2018/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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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 지극한 아드님께서...
자기랑 놀라주느라... (엄마도 없이...!!!) 데리고 다니느라 힘드신 아버님을 위해서 저 혼자 먹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초코과자를 나눠 주신다. 아.... 내가 자식을 잘 못 키우진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고맙다... 근데 말이다. . . . 이거 하나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자. 아빠는 말이야... 초코과자 초코렛 부분을 좋아한다. 그리고 너 생선 좋아하지? 그건 아빠가 좋아해서 그런거야.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강조 하지만 아빠는 생선 머리보다 몸통을 좋아한다. 뭐... 그렇다구...!!??
2018.03.20 -
인생 2라운드 시작이다...!!!
눈물 보이지 말자.... 난 아빠니까.... . . . 지나치게? 게으른 탓에 기록하지 못하고 흘러간 시간을 뒤로 하고 언제까지나 품속에 작은 새 일것만 같던 애플이가 학교에 들어갔다. 인생 2라운드 시작이다...!!! 입학 축하해~~~!! (그날 보여준 아빠의 모습 보다도 훨씬 마니....)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