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의 20문 20답 비교

2012. 12. 9. 03:18이런저런생각들

선거 인쇄물도 집에 도착해 있네요.

길거리에 현수막도 걸려있습니다.

 

TV에 나오셔서 이야기 해주시는 것들을 듣습니다.

토론회가 또 있구요.

 

하지만 아직,

접하는 정보가 좀 더 다양하고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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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후보가 같은시기에 작성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맨 하단에 보면 박후보는 '2007년 90문 90답'에서...  그리고 문후보는 후보 홈페이지 에서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되어진 듯 합니다.

 

 

후보를 검증하고 비교하는데 좋은 자료는 아니겠지만 한번 보아두는 것도 좋을 듯 싶어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두 후보의 공약도 비교를 해보시는 것도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취미

산책

 

혈액형

B형

 

종교

없음

 

좌우명

바르고 현명하게 살자

 

주량

소주 1잔. 4잔까지 마셔봤다.

 

자신의 장점

사리사욕에 흔들리지 않는다.

 

자신의 단점

글쎄...

 

자신의 성격은

제 성격을 어쩌면 저보다 국민들께서 더 잘 아시지 않을까?

때때로 저도 신문 보면서 내가 이렇구나, 생각할 때가 있다.

 

지금 보고싶은 사람

어머니

 

살면서 가장 창피했던 적

글쎄, 최근엔 스타킹에 빵구났을 때

 

살면서 허무할 때

믿었던 사람이 다른 행동을 할 때

 

좋아하는 음식

우리 향토음식과 나물, 두릅나물을 특히 좋아한다.

 

직업을 바꾼다면

대학교수가 되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했을 때

특별히 후회했을 때는 없지만,

지나고 나면 아쉬울 때가 많은 것이 인생 아닌가?

 

자신이 가장 멋있을 때

스스로 최선을 다했다고 느낄 때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

신뢰할 수 있나, 최선을 다하나, 진취적인가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것

무책임하고, 거짓말하는 사람

 

 

거울 보고난 후 자신의 마음은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내일 지구가 끝난다면

끝까지 지구의 파멸을 막아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말로 지구가 끝난다고 해도 그렇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

 

 

 

 

 

2007년 본인이 작성한 90문 90답

 

 

 

         

 

 

취미

 등산

 

혈액형

 B형

 

종교

 천주교

 

좌우명

 어려울수록 원칙으로 돌아가라

 

주량

 소주 1병

 

자신의 장점

첫 만남에서 호감을 주는 편

 

자신의 단점

진지함, 완벽주의

 

자신의 성격은

내성적, 신중

 

 

지금 보고싶은 사람

노무현 전 대통령

 

살면서 가장 창피했던 적 

대학입시에 떨어졌을 때

 

살면서 허무할 때

삶이 허무한 것이라고 늘 생각

 

좋아하는 음식

회 등 해산물

 

직업을 바꾼다면

역사학자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했을 때

아버님이 자식 잘되는 모습 못 보고 돌아가신 게 후회보다 후한

 

 

자신이 가장 멋있을 때

1997년 인도 네팔 가서 수염을 깎지 않아 수행자처럼 자랐을 때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

변함없이 꾸준한 사람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것

권력이나 이익을 탐해서 지조나 양심을 판 사람이 한술 더 떠 영합하거나 악질 노릇을 하는 것

 

거울 보고난 후 자신의 마음은

사람이 마흔을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이 있다는 공자의 말이 있다.

얼굴에 살아온 인생이 나타나는 것 같다.

 

내일 지구가 끝난다면

좋아하는 사람들과 작별인사, 혼자 죽는다면 몰라도 다 함께 당하는 공동의 운명이라면 담담하게 임할 수 있지 않을까 

 

 

 

 

 

자료 : 문 후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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